류현진,'유리베, 뭘 그리 조용히 하라는거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03 15: 09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17승째로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서 커쇼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후안 유리베의 2점 홈런 등 모처럼 타선이 힘을 모으며 4-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78승 61패가 되면서 승수에서는 워싱턴(78승 59패)가 같아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초반 0-6 열세를 극복하고 12-7로 대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와 승차는 2.0게임차 그대로 유지됐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류현진이 유리베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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