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11시간 대수술 마치고 신경계 집중치료중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9.03 15: 30

3일 새벽 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가 장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이날 수원 아주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OSEN에 "권리세 씨가 수술을 마치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라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수술은 이날 새벽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려, 11시간이나 진행됐다. 서너차례의 대수술이 연이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새벽 대구 스케줄 소화 후 자신들이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IC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mcgwire@osen.c.kr
사진은 수원 아주대학병원 신경계 집중치료실에 입원중인 권리세./pho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