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도경완 “아들 빨리 큰다..군대 간다 할까 걱정” 너스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03 15: 14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최근 득남한 가운데 아들이 군대에 간다고 할까봐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경완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 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득남 축하 인사를 하자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근황을 물어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빨리 커서 아쉽다. 이러다 군대 간다고 할까봐 걱정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한편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가 주관하고 올해로 41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2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상 30개 부문과 개인상 25개 부문에 대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KBS 도경완, MBC 이진,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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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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