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전소민 “‘오로라공주’, 신인이었던 내게 행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03 15: 58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자신에게 행운이었다고 털어놨다.
전소민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 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후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한 것에 대해 “신인인 내가 오로라공주로 얼굴 알릴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인 오로라를 연기했다.

한편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가 주관하고 올해로 41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2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상 30개 부문과 개인상 25개 부문에 대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KBS 도경완, MBC 이진,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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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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