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아들 은률이 동생이 생긴 소감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염은률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기자간담회에서 동생이 생긴 소감을 전했다.
염은률은 "10년 만에 동생이 태어나서 깜짝 놀랐다. 늦둥이라서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아빠가 늙어서다. 그럼 내가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제작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임신출산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은 지난 1월, 설 특집을 시작으로 스타부부들의 육아는 물론 태교와 출산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내 예비 부모는 물론, 전국의 모든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3일부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겨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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