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탄생' 강원래 "난임 부부, 희망 가졌으면 좋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3 16: 41

강원래가 난임 부부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래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고 불임과 난임 부부가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기를 낳고자 하는 부부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몸이 불편하지만, 아기를 낳으면서 한 가정이 정말 행복해졌다. 그런 의미를 많은 시청자에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원래와 김송은 인공 수정을 이용해 임신을 시도해왔으며 결혼 10년 만에 소중한 아이를 임신,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제작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임신출산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은 지난 1월, 설 특집을 시작으로 스타부부들의 육아는 물론 태교와 출산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내 예비 부모는 물론, 전국의 모든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3일부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겨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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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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