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이번엔 캐나다서 체포..‘난폭운전-폭행’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03 16: 46

캐나다 출신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또 다시 문제를 일으켰다.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비버가 난폭운전과 폭행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최근 재결합한 연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로 휴가를 떠났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상대 운전자와 분쟁 끝에 폭행을 저질렀다.

비버는 조사 후 풀려났지만, 오는 29일 온타리오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앞서 비버는 대마초 흡연, 이웃 간 소란 및 기물 파괴, 음주 난폭운전 등 다수의 혐의를 받았다. 그는 현재 이웃 집에 계란을 던진 혐의로 2년 간의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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