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7년만에 뉴욕행 짐싸기..트렁크 몇 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03 17: 09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엄정화가 센스 있는 짐싸기 과정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짐쌀때 늘 날 힘들게 하는 몇 가지~ 탱글이의 눈빛, 거의 똑같은 컬러의 심심한 옷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트렁크~. 7년 만에 뉴욕행 짐싸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개 위에 앉아 뽀루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엄정화의 애완견과 정갈하게 정리된 여행용 캐리어와 행거에 걸린 옷가지들이 보인다. 특히 ‘골드미스’ 엄정화의 순백의 침대와 깨끗하게 정리된 옷장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엄정화 언니 정리 정돈 되게 잘 하시는 듯”, “뉴욕은 어쩐 일로 가시나요”, “강아지가 삐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열혈기자 반지연 역을 맡아 윤동하역의 박서준과 극 중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여 ‘로코퀸’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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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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