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나는 가수다’ 녹화장을 찾았다.
윤후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 엄마 김민지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한국방송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윤후는 시상이 끝나자마자 상암 MBC로 이동했다.
이날 윤민수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MC 겸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 윤후와 김민지 씨는 윤민수를 응원하기 위해 녹화장을 찾았다.

한편 가수들의 경연을 다루는 ‘나는 가수다’는 이날 추석 특집 녹화를 진행한다.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효린, 윤민수가 경연을 벌인다. MC는 김성주와 윤민수가 맡았다. 출연 가수들은 자신의 대표곡과 다른 가수의 곡을 부를 예정이다. 방송은 9일 오후 6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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