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릭스전 동점 솔로포 작렬 ‘14호포’(1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03 19: 27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 타자 이대호(32)가 시즌 1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대호는 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2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오릭스 선발 가네코 치히로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대호는 이날 팀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소프트뱅크는 2-2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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