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판박이 아들 매력에 퐁당 빠졌다.
두 사람은 3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엄마의 탄생'에서 아들 선이에게 폭 빠진 모습을 보였다.
두 달 만에 재합류한 강원래, 김송 부부는 선이에게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이는 강원래의 콧구멍과 보조개까지 닮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선이를 위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무뚜뚝했던 강원래는 애교가 늘었으며, 김송은 강원래에게 독설을 하는 등 강한 엄마로 변신했다.
'엄마의 탄생'은 다양한 육아프로그램 가운데, 임신 과정부터 조명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해 지식을 전달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가 제작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임신출산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은 지난 1월, 설 특집을 시작으로 스타부부들의 육아는 물론 태교와 출산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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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