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장나라에게 마지막 선물로 달달한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는 다니엘(최진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을 만나 마지막 세레나데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니엘은 미영을 찾아 "마지막으로 줄 선물이 있다"며 무대 위로 올라가 감미로우면서도 아픈 가사가 담긴 노래를 불렀다.

이에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다니엘과의 지난 날을 추억했다. 미영은 "고맙다. 정말 소중한 선물이었고, 오랫동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늙어서 할머니되서도 절대 잃어버리지 마라. 나 힘낼거다"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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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