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장나라의 어머니에게 결혼을 허락 받고 감격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의 엄마(송옥숙 분)의 마음을 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건은 미영 모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여러모로 고군분투했다. 이에도 미영 모의 마음은 돌아서지 않았지만, 건은 포기하지 않았다.

어느 날 건은 미영 모에게 전화를 걸어 "할 일 없으면 식당으로 와라"라고 말했고, 미영 모는 "너는 이제 나한테 죄인이다. 내 딸을 나한테서 영원히 빼앗아 갔으니까"라며 결혼을 허락했다.
이에 건은 미영 모와 술을 먹으며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 모습을 본 미영 역시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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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