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짝' 남자1호 재등장, 최정인에 잔소리 "과자 먹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04 00: 04

과거 SBS '짝'에 남자1호로 출연했던 출연자가 재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강의를 마친 후 동료 강사들과 간식을 먹는 영어강사 최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인은 끊임없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동료 강사를 보며 부러움을 느꼈다. 부러움도 잠시, 그는 동료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간식들을 맛있게 먹었고 "나 살빼려고 한다"며 앞서 상사에게 들었던 다이어트 잔소리를 떠올렸다.

그 때 마침 최정인의 상사인 '짝' 남자1호가 재등장해 "좋은 일 있었어? 과자를 이렇게 쌓아놓고 먹어? 그거 알고 있지? 내일 의상 촬영 내일 다 새로 해야한다"라고 지난번에 이어 또 잔소리를 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을 맞이한 일반인 여성 출연자들의 리얼한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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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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