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피더슨에 밀려 우익수 출장'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04 04: 35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수비를 마치고 다저스 푸이그가 피더슨과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푸이그는 이날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 동안 맡았던 중견수가 아닌 우익수다. 중견수에는 전날 푸이그를 벤치에 앉히고 선발 출장했던 신인 작 피더슨이 차지하면서 7번 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다저스 선발 프리아스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 나섰다. 한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류현진은 8일 추석 당일 애리조나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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