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백댄서와의 불륜설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백댄서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월드 투어 중인 팀버레이크는 지난 달 21일, 파리의 한 클럽에서 백댄서 제냐 배시포드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등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사람은 할리우드라이프에 "친구 이상의 모습이였다"면서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라면 해서는 안 될 행동들이었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팀버레이크, 그리고 그의 아내인 제시카 비엘과 친한 지인은 "비엘은 바보가 아니다. 항상 팀버레이크의 거취를 파악하고 그에게 주목하고 있다"라며 "비엘은 팀버레이크가 백댄서들과 친하다는 것을 알지만 특히 제냐와의 관계에서만큼은 민감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기된 불륜설에 대해 팀버레이크 측 대변인은 "팀버레이크와 제냐의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불륜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은 지난 2012년 10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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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 타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