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어' B1A4, 11월 서울 콘서트 확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04 09: 14

그룹 B1A4가 국내 4번째 단독콘서트인 '2014 B1A4 로드 트립 투 서울 - 레디?(Road Trip to Seoul – READY?)'를 개최하고 첫 해외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대만을 시작으로 한 B1A4의 첫 해외 투어 ‘로드 트립’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5~16일 양일 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에 앞서 9~10월에는 필리핀, 일본, 호주 등 세계 각 국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로드 트립’은 기존의 월드 투어를 B1A4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용어. B1A4는 로드 트립의 메인 이벤트 격인 서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곡과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을 WM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주최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 관계자는 “서울 공연은 밴드 세션으로 올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데뷔 500일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벌써 네번째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B1A4는 모든 공연을 완전 매진 시키며 ‘아이돌 공연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B1A4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패밀리존의 규모를 확장하고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손쉽게 티켓 예매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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