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후즈 백(WHO'S BACK?)으로 오리콘차트 4위에 올랐다.
4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보아의 일본 새 앨범 '후즈 백?'은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4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보아가 지난 2010년 2월 발매한 앨범 '아이텐티티(Identity)' 이후 4년 7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으로, 보아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온리 원(Only One)', '펀(FUN)', '퍼스트 타임(First Time)',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등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보아는 앞서 지난 7월 23일 일본 새 싱글 '마사유메 체이싱(MASAYUME CHASING)'을 발표, 발매 첫 날 싱글 일간차트 8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일본에서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일~7일 도쿄 NHK홀 공연을 시작으로 4년 반 만에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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