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중국 글로벌 잡지 코스모브라이드의 7주년 표지모델 화보 촬영 B컷을 공개한 것.
‘사랑’을 콘셉트로 화보촬영에 들어간 박해진은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뇌쇄적이고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장미 꽃다발에 키스하고, 달콤한 표정을 짓는 등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박해진은 이번 화보에서 나비넥타이와 턱시도, 단정한 수트 그리고 롱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며 8등신의 훈훈한 기럭지를 또 한 번 뽐냈다.

박해진을 표지 모델로 선정한 코스모브라이드는 중국 40개 도시에 출판되며 매달 3천만 명이 접하는 중국 최고의 드레스 잡지다. 탕웨이, 장쯔이, 판빙빙 등 글로벌 스타들이 거쳐 간 잡지 코스모브라이드는 올해 개간 7주년을 맞아 한류스타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스타로 박해진을 선정해 표지 모델로 초청한 것.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이 날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10살 때 꿈은 만화가”라고 밝히는 등 자신의 성장, 일, 감정, 생활,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에 걸 맞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달 29일, 2만 명 아시아 팬들과 함께한 초대형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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