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박중훈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리메이크 개봉을 맞아 추억에 잠겼다.
박중훈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990년 최진실과 찍은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광고입니다. 당시에는 가장 효과 있는 광고 매체가 신문이었죠. 24년 만에 리메이크 돼서 곧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응원도 하고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990년 故최진실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포스터가 담겨있다. 특히 25년의 세월만큼 빛바랜 신문과 이제는 고인이 된 최진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벌써 세월이 그렇게나 지났다니”, “후배 신민아 조정석씨가 기특하시겠어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민아와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부부의 신혼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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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