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의 토크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경림은 4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운동으로 가꿔진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박경림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토크 콘서트 ‘여자의 사생활-新바람난 여자들’을 개최할 예정.
그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대학로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15년 만에 대한민국 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대한민국 토크콘서트의 시초이자 절대강자임을 증명하는 신개념 관객맞춤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공연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딸에서 아내, 엄마, 며느리로 역할의 변화를 겪으며 ‘나를 위한 삶’에서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이 땅의 여성들에게 딱 하루만이라도, 오롯이 ‘여자’로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밥해주는 여자’, ‘욕해주는 여자’, ‘울어주는 여자’, ‘놀아주는 여자’ 등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 여자들이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고, 자아를 찾을 수 있는, 보석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또한 단순히 이야기만 주고받는 토크 콘서트에서 한 단계 진화하여 관객들은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가진 신개념 토크 콘서트를 경험하게 되며, 자신 역시 아내와 엄마로 관객들과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박경림의 진솔한 이야기들, 엄마, 아내로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의 다양하고 절절한 사연과 그들의 꿈과 사랑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박경림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남편들에게 아내에게 공개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남편 이벤트,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고민해결 이벤트 등 관객들의 참여와 감동을 극대화할 관객맞춤형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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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