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조선총잡이', 이준기 오열 공개..결말 궁금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4 10: 46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최종회를 앞두고 이준기의 ‘3단 오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고의 감정을 폭발시킨 이준기의 눈물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4일 방송되는 '조선총잡이'의 마지막회에 앞서 충격을 받은 듯 어딘가를 응시하던 박윤강(이준기 분)이 누군가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조선총잡이'의 마지막회에서 이 같은 이준기의 오열이 예고되자 결말에 대한 예측이 더욱 어렵게 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조선 총잡이’는 지난 3일 방송된 21회분에서도 뜨거운 눈물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딸 혜원(전혜빈 분)을 자신의 총으로 쏴 저 세상으로 보내야했던 최원신(유오성 분)은 이겨낼 수 없을 것만 같은 통한의 눈물을 쏟아냈다.
또 김호경(한주완 분)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개화당 군사의 칼에 아버지 김병제(안석환 분)를 잃고 괴롭고 슬픈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회 방송은 4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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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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