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드라큘라' 막공 아쉬움 "소중히 놓아줄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04 14: 24

[OSEN=정소영 인턴기자] JYJ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마지막 공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널 놓아줘야 할 날이구나. 400년 동안이나 그리워했으면서 바보같이 왜 떠나버린거야..끝까지 놓지 말아야지. 내가 오늘 소중히 널 놓아줄게..많이 그리울 꺼야 드라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드라큘라 역을 맡은 김준수가 상대 여배우를 소중히 끌어안고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빨간색 머리와 중세시대 느낌의 가운으로 강렬한 포스를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마지막 공연이라니 저도 아쉽네요”, “춤부터 노래, 연기까지 정말 다재다능하다”, “나도 ‘드라큘라’ 공연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늘(4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드라큘라로 분해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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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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