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정유미, 왜 이렇게 예쁜가 봤더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4 15: 00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부쩍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끈다.
극중 구남친 태하(문정혁 분)와 현남친 하진(성준 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타기를 하는 여름(정유미 분)은 두 남자 사이에서 보이는 각종 여우짓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무한대로 발휘하며 남녀 구분 없이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특히 정유미는 전작 '직장의 신' 등에서 보였던 풋풋함과는 사뭇 다른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해 극 안을 활개 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는 중이다. 정유미가 극중 선보이는 옷들은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또 그에게는 협찬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정유미는 가구 공방의 대표인 여름 캐릭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협력해 캐릭터를 풍성하게 그려내는 중. 정유미의 '연애의 발견' 속 스타일링을 맡은 패션 디자이너는 각종 쇼 등을 통해 큰 활약을 펼치는 업계 최고 디자이너라는 귀띔이다. 그는 정유미 측이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삼고초려를 한 결과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작업에 참여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유미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그간 정유미 씨는 사회 초년생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낼 리얼연애공감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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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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