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석훈 감독, 이하 해적) 주역들의
'해적'이 지난 3일(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700만 돌파 기념 땡큐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여름대작 빅(BIG)4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출격, 꾸준한 기세로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적'의 주역들이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개봉 전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는 감사 이벤트를 펼친 것.

이석훈 감독, 김남길, 손예진, 이경영, 김원해, 이이경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적'의 감독과 배우들이 럭키드로우로 선정된 70명의 관객들과 허그 이벤트를 펼치고, 모두 함께 맥주로 건배를 하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김남길은 즉석에서 무릎 꿇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손예진은 특별히 준비한 화장품을 증정해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석훈 감독, 이경영, 김원해, 이이경은 허그를 받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추가 공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석훈 감독은 관객에게 악수와 친필 사인 부채를, 이경영은 관객과 셀카를, 김원해는 이마 키스를, 이이경은 장미꽃을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김남길과 손예진을 비롯한 배우들은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셀카 제안을 하는 등 팬서비스를 펼쳐 흥행 영화의 주역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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