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이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씽'에서 아내에게 바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박근형은 최근 진행된 '썸씽' 녹화에서 '박근형 인생의 노래'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고민의 여지없이 아내를 위한 노래를 선곡했다.
그는 연습 과정을 담는 촬영을 하는 도중 하루에 열 번도 넘게 아내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체크하는 등의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대에 오른 박근형은 진정성이 담긴 목소리와 감정을 담아 아내를 위한 열창을 해 많은 관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 한 사람의 인생과 만난 노래는 세상에 없던 단 하나의 특별함이 되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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