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김희애가 포토월 단상을 오르는 중 드레스가 계단에 걸리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 신설된 이후 올해 9회째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전세계 TV 드라마 산업 발전과 문화 교류의 허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09편이 출품했으며 50개국에서 참여했다.
각 후보작에 대해서는 본심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이 결정되며 결과는 오늘 오후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