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몬' 세실리 모슬리, 연출상 수상 "감격적이다"[2014 SDA]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04 17: 50

'맘몬'의 세실리 모슬리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 연출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실리 모슬리는 4일 오후 서울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14 서울 인터내셔널 드라마 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a)'(이하 '2014 SDA')에서 여러 작품의 경합을 제치고 연출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세실리 모슬리는 "정말 감사하다. 감격적이다.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 다른 후보군을 보면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 사이에 포함되어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드라마 어워즈에는 역대 최대 참가국인 50개국에서 20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출품작 중 예심을 거쳐 선정된 24편의 드라마와 28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본심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이날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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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D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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