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이 지난 3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은비에 애도를 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추모 영상으로 시작됐다.
영상 속 생전 방송에서 활동하던 은비의 모습이 밝고 예뻐,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배가됐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그녀의 명복을 빈다'는 글로 짧게나마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MC 안재현과 정준영 역시 검은색 의상으로 무대에 섰으며, 두 사람은 방송 시작과 함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마음의 아픔을 나누며 “또 다른 멤버들도 진심으로 회복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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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