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건강 체크법,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렇게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04 18: 32

부모님 건강 체크법
부모님 건강 체크법이 화제다.
한국 7, 80대 노년층의 경우 위암과 대장암 환자가 가장 많다. 부모님 건강 체크가 중요하다. 평소 식사를 잘하는지, 배변 습관에 변화는 없는지 점검이 필요한 이유다.
변을 봤을 때 변에 피가 섞여 있다든지 또는 색깔이 자장면처럼 아주 새까맣다든지 또는 굵기가 굉장히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 술 한잔에 부모님 얼굴이 빨개진다면 간과해서는 안된다.
한국의 국민 절반 이상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으며, 이 같은 사람이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도가 1.8배나 더 높아진다. 분해되지 않은 술이 혈관과 지방 분해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잔 술에 부모님 얼굴이 빨개질 경우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의 위험 신호인 대사증후군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 체중 변화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6개월에 10% 이상 감량한 경우에는 만성소모성질환이나 악성종양 등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누워 있을 때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다리가 붓는 건 심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갑작스러운 목소리 변화가 있다면 각종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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