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A매치 최고 팬 뽑아 아반떼 증정한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04 18: 55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러지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을 열정적으로 응원한 고객들 중 최고의 팬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아반떼 차량을 전달하는 ‘아반떼 팬 오브 더 매치(Fan of the Match)’ 이벤트를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진행한다.
협회는 “’아반떼 팬 오브 더 매치’ 이벤트는 국내 최초의 축구 팬 케어(care) 프로그램으로 축구 붐을 조성하고 대표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재미있고 활기찬 응원문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 또한 “’글로벌 국민차’로 자리잡은 아반떼의 글로벌 누적 천만대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축구 팬 케어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아반떼가 글로벌 천만 대를 달성하기까지 받아 온 사랑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9월 5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8일 우루과이전 그리고 10월 두 차례의 A매치까지 총 4회에 걸쳐 경기장에서 열정적이고 이색적인 응원을 펼치는 고객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경기 후 이벤트 홈페이지(www.avantefom.com)에서 투표를 진행해 최고의 응원 장면을 해당 경기 최고의 팬(FoM)으로 선정하게 된다.
아울러 11월에는 각 경기 FoM들간의 결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2014 최고의 팬(2014 Best FoM)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에 선정된 축구 팬에게는 대한축구협회의 연말 시상 행사인 ‘축구인의 날’에 초청, 현장에서 아반떼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축구 팬들의 응원 장면을 촬영 중인 ‘아반떼 VJ’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참가 고객들과 축구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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