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해 차분하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씨스타는 4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 스웨어(I Swear)’로 위너의 ‘공허해’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씨스타는 “오늘도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씨스타도 끝까지 기도하겠다”며 짧게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3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와 멤버 은비의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씨스타 또한 과도한 제스처 없이 담담하게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종민, 네스티네스티, 라붐, 박보람, 박재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시크릿, 써니힐, 씨스타, 에이코어, 유승우, 태민, 포텐, 퓨어킴, 하이포 등이 출연했다.
sara326@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