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24)이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오지환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니퍼트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지환의 시즌 8호.
LG는 오지환의 솔로포로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두산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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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