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9.04 19: 48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이 시즌 첫 아치를 쏘아 올렸다.
조동찬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1-0으로 앞선 5회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3회 첫 타석에서 2루 뜬공으로 물러났던 조동찬은 5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한화 선발 앨버스의 3구째를 잡아 당겨 좌중월 솔로포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15m. 지난해 6월 22일 대구 LG전 이후 439일 만의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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