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 주루 과정서 오른 발목 꺾임 부상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04 19: 52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모창민은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주루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1루 주자였던 모창민은 에릭 테임즈의 중견수 앞 안타로 2루까지 갔다. 이 때 2루를 살짝 지나치던 모창민의 오른쪽 발목이 순간 꺾이고 말았다. 모창민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대주자 이현곤과 교체됐다.

NC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모창민은 오른 발목 염좌 부상을 입었다. 모창민은 현재 아이싱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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