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1위' 김상수, 50도루 고지 돌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9.04 21: 06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가 데뷔 첫 50도루를 달성했다.
김상수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복통을 호소하는 바람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7회초 수비 때 조동찬과 교체 투입된 김상수는 8회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야마이코 나바로 타석 때 2루 도루를 성공시켜 50번째 도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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