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터닝포인트' 이종혁이 재경의 팬을 구해 유명세를 타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극 '터닝포인트'에서는 재연배우 염동일(이종혁 분)이 갑작스럽게 유명세를 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일은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의사 분장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맹란영(재경 분)의 팬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게 됐다. 동일은 대본에 써있던 심폐소생술을 응용해 팬을 무사히 살릴 수 있었다.
이에 밴에 타 있던 난영이 내려 동일에게 "제 팬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돌연 인증샷을 찍었다. 그리고는 '내가 사랑하는 팬을 구해준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이후 이 장면이 '섹션TV'에 방송되며 동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고 난영 덕분에 라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게 됐다.
'터닝포인트'는 만년 재연배우 염동일이 우연히 톱스타 광팬의 목숨을 구하면서 인생 첫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종혁, 신다은, 레인보우 재경, 임지규, 이순재, 정석용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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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