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아이언, 씨잼 누르고 결승行…바비와 대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04 23: 35

래퍼 아이언이 씨잼을 큰 점수차로 누르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쇼미더머니3'(연출 고익조) 최종회에서는 씨잼과 아이언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YDG(양동근)팀 아이언은 이날 'MONEY(돈)'를 주제로 한 준결승전에서 '독기(원곡 리쌍)'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씨잼을 제치고 파이널행 티켓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결과가 나온 직후 아이언은 "준비한 것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 절 좋아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하며 "동근이형에게 우승 안겨드리겠다"고 결승행을 앞둔 각오를 내비쳤다.
탈락한 씨잼은 "너무 아쉽다.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는 게 욕심이었다. '쇼미더머니' 무대는 언제나 기분 좋았다. 축복 받으면서 랩하는 기분이었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gato@osen.co.kr
'쇼미더머니3'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