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시청률 1위로 퇴장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6월 25일 8.4%의 시청률로 출발한 '조선총잡이'는 경쟁작과 수목극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오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5%의 시청률로,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4%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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