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첫 딸을 얻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에 따르면 요한슨은 이날 뉴욕에서 딸 로즈 도로시를 낳았다.
따 로즈 도로시의 중간 이름은 요한슨의 할머니로부터 따 왔다. 대변인은 "어머니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요한슨과 남편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 2012년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해 약혼했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한 바 있다. 앞서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약혼을 공식 발표, 결혼까지 골인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런가하면 요한슨의 일 적인 성과도 눈에 띄는 요즘이다. 뤽 베송 감독이 연출을 맡고 요한슨이 주연한 영화 '루시'(LUCY)가 유럽과 북미 대륙을 비롯해 전세계 27개국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해보를 보이고 있는 것. 국내에서는 지난 3일 개봉,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선전 중이다.
nyc@osen.co.kr
TOPIC=Splas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