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미워할 수 없는 매력..존재감 남달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5 09: 16

배우 정유미가 급이 다른 존재감으로 시선 몰이 중이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앙큼하지만 사랑스러운 한여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유미는 연애의 다양한 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무렇지 않게 남자친구 앞에서 눈물 연기를 펼치고, 뒤에선 남자친구의 친구를 조종하는 한여름을 연기하는 정유미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홀리고 있다는 평.

친근한 매력과 깨끗하고 맑은 눈빛, 하얀 피부, 옳은 말만 할 것 같은 입술 등 정유미만의 분위기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30대 가구 공방 대표인 한여름으로 분해 선보이는 '한여름룩'으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의 옷과 가방, 액세서리는 완판 행렬을 이어가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단편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한 정유미는 영화 '사랑니'(2005년), '맨홀'(2014), 드라마 ‘케세라세라’, ‘로맨스가 필요해2’, ‘직장의 신’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며 자신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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