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정태호와 '발레리노' 변신..진지한 표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5 11: 08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발레리노'를 재현했다.
개코는 최근 진행된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특히 정태호와 김준호, 조우종, 개코는 몸에 달라붙는 흰 발레복 차림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에 맞춰 본격적인 공연을 선보였는데, 발레리노 공연을 처음 해보는 어설픈 삼인방 김준호, 조우종, 개코가 계속해서 실수를 하자 멤버들은 더욱 폭소했다.

또한 조우종과 김준호는 부끄러워 계속해서 숨으려 하는 반면, 개코만은 표정변화 없이 진지한 자세로 공연을 끝까지 해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6일 밤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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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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