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김소현, 깜찍 파자마 패션 공개 '러블리'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05 11: 35

[OSEN=양지선 인턴기자] '리셋' 김소현이 깜찍한 파자마 차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OCN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 연기력 탄탄한 씬스틸러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리셋'을 통해 불량소녀 은비와 차우진 검사(천정명 분)의 첫사랑 승희를 연기해야 하는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불량소녀 은비 역을 위해 극중 다소 거친 언어, 플라잉 니킥, 마스카라가 번진 검은 눈물 등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장르물 여주인공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소현은 파란 색 물방울 무늬의 파자마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묶어 올린 머리를 하고 있어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은비는 재벌 회장 아들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게 돼 감호소에 가게 될 운명에 처하게 되지만 우진의 선처로 한계장의 집에 머무를 수 있게 된 것.
독신자 사택에서 지내며 은비를 삶의 처소로 거둬들인 20년 검찰 공무원 한계장과 가족의 훈훈한 보살핌을 받아보지 못한 불량소녀 은비의 동거가 향후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안겨주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한편, 우진은 악덕 사채업자와 접촉해 최면으로 비밀 장부를 손에 넣게 된다. 이후 우진과 접촉한 사채업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감찰부는 우진을 의심하게 된다.
오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리셋' 3화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살인 행각이 펼쳐져 숨가쁜 극의 전개가 펼쳐질 예정. 악덕 사채업자들이 의문의 연쇄 살인을 당하게 되고, 그 살인을 주도했다고 주장하는 여인이 등장하지만 그 여인 역시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는 등 긴박한 사건이 전개되는 것. 사건을 쫓는 우진과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X와의 치열한 대결은 더욱 심장이 쫀쫀해지는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셋'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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