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9일과 10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아이돌 그룹 ‘하이포’와 ‘탑독’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9일에는 ‘하이포’의 임영준(19)과 알렉스(24)가 시구와 시타를 실시하며, 경기 전 김성구(22)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하이포’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HI HIGH’를 발표했으며, 경쾌한 비트와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한 데뷔 곡 ‘뱅뱅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0일에는 ‘탑독’의 비주(20)와 한솔(21)이 시구와 시타를 실시하며, 경기 전 상도(21)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미니 앨범 ‘Dogg’s out’으로 데뷔한 아이돌그룹 ‘탑독’은 지난달 앞서 발표한 앨범 ‘아마데우스’의 디럭스 에디션 앨범을 최근 발매, 수록된 신곡 ‘삐까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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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