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살리고 달리고'의 중국 반응이 뜨겁다.
김종민이 2년 3개월 만에 발표한 3번째 솔로 싱글 앨범 '살리고 달리고'가 중국내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웨이타이'에서 걸그룹 씨스타 'I Swear'에 이어 한국 차트 8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왕년의 잘 나가던 시절을 회상하며 트레이닝복을 입고 백수 연기를 선보이는 김종민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절친한 친구 천명훈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카메오로 출연해 더욱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중반부에 보여주는 '살리고' 댄스는 바운스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자연스럽고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몸짓으로 흥겨움을 자아내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김종민의 댄스 실력도 엿볼 수 있다.
김종민은 '살리고 달리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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