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김기리와 사내연애, 같은 코너해 의심 피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05 16: 44

개그우먼 신보라가 김기리와의 사내 연애 비법으로, 같은 코너에서 연기를 한 것을 꼽았다.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의 녹화에서 "우리는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다들 알고 있었다. 연애 시절 최동석 아나운서와 이야기 할 때마다 동료들의 야유를 피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신보라는 “우리는 같은 코너를 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의심을 피할 수 있었다”며 김기리와의 사내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나는 같은 코너를 했던 김태현과 열애설이 났었는데 김태현이 엄청 화냈다. 분노의 벽치기를 하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6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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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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