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욱 빠른 발, 넥센 심판합의판정 요청 성공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05 19: 17

넥센이 심판합의판정 요청을 성공시켰다.
넥센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팀 간 마지막 경기를 펼치고 있다. 넥센의 심판합의판정 요청은 2회 나왔다.
넥센은 4-1로 앞선 2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시즌 첫 선발 출장한 고종욱이 타석에 들어갔다. 고종욱은 NC 선발 에릭 해커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을 때렸다. 박민우가 잡자마자 1루수 에릭 테임즈에게 송구했다.

이영재 1루심은 최초 아웃 판정했다. 하지만 넥센 코칭스태프가 재빨리 심판합의판정을 요청했고 심판진은 규정에 따라 이를 받아들였다. 심판합의판정에 따라 세이프로 최종 판정됐다. 1루수 테임즈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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