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주먹쥐고 주방장' 촬영 위해 5년 기름 수염 '싹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05 19: 18

그룹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주먹쥐고 주방장’ 촬영 중 5년간 기른 수염을 과감히 잘랐다. 
육중완은 최근 진행된 SBS '주먹쥐고 주방장' 촬영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식당에 도착, 총 지배인에게 요리를 배울 기회를 얻었다.
이 과정 중 육중완은 청결을 이유로 수염을 잘라야 하는 기로에 섰다. 결국 방송 최초로 5년 동안 고이 기른 수염과 기타 연주 때문에 한 번도 짧게 자른 적 없는 손톱을 과감히 자르고 머리에는 샤워캡까지 쓰면서 청결한 요리사로 변신을 시도했다.

육중완의 수염 깍는 모습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주먹쥐고 주방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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