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이래로 god가 첫 단독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god는 지난 2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god는 최근 곡 뿐 아니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히트곡을 열창, 팬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이에 본 방송을 앞두고 god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관심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각종 SNS에 이날 god가 부르는 선곡표를 올리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god는 '스케치북' 사상 최초 단독 게스트, 사상 최다 인원인 약 1,700명의 방청객, 최초 재방송 편성 등 '스케치북'의 모든 기록을 새로 세워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12년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 함께 무대에 올랐던 12년 전 공개홀과 동일한 녹화장소에서 무대에 오르는 뜻깊은 순간을 연출해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최다, 최초의 기록을 쓴 방송인 만큼, 시청률을 비롯해 화제성이 얼마나 클 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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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