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목 근육통으로 임재철과 교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9.05 20: 18

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34)이 목 근육통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진영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진영은 팀이 3-2로 앞선 5회말 2사 2루서 3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하지만 목 근육통으로 후속타자 이병규의 타석 때 대주자 임재철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이진영은 목 근육통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LG가 두산에 3-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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